봉선사나들이와 동이손만두

 
처음 쓰는 음식점 후기를 올려봅니다

오늘의 후기는 봉선사나들이와
포천 맛집 동이손만두 다녀온 후기를 써봅니다
 
 오늘은 친한 동생네랑 포천 봉선사를 다녀왔습니다
같이 하는 일이 있는데 새해에 더 잘되라고
등을 올리고 든든한 마음로 새해를 시작해봅니다

매년 절을 한 군데 이상 같이 가는데 갈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좋습니다
올해는 더욱 잘 되기를 바랍니다 
 
가기 전에 배부르고 든든하게 가려고 
동이손만두를 먹고 왔습니다
 

포천 동이손만두

11시에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들어와서
직원분들 무척 바빠 보였습니다 
 
 

도토리묵무침이랑 만두전골 소자를 두 개 시켰습니다
해물파전은 느끼하니 그냥 그랬는데
도토리묵은 맛있습니다
만두전골이 익기 전에 도토리묵을 먹어
입맛을 돋궜습니다

 
 
그리고 항상 가서  너무 시원하다고 감탄하는
나박 물김치를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몇 번 떠먹었습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배추와 무가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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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두전골이 나왔습니다 
 

소담스럽게 고기와 버섯 야채들이 담아져 나옵니다 
맵지 않고 심심한 국물이라 아이랑 같이 먹기도 좋았습니다

아이는 4살 9살이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은 떡국과 고기를 함께 먹었습니다

뒤를 이어 만두가 나왔습니다 
여기 만두 집만두 스타일이고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두를 하나씩 추가로 넣어가면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그 사이 야채랑 고기를 먹었어요 간장과 고추냉이 양념장을 주는데요
찍어먹으면 약간 짜서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주먹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만두입니다
색도 녹색이라 더 건강해 보였습니다
오늘 시키진 않았지만 면 사리도 녹색입니다 
건강을 생각한 것 같아서 먹을 때
부담이 덜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만두를 먹어봅니다 
뜨거우니 호호 불어 먹어야 했습니다
가운데를 열고 국물을 부어가면서 먹어봅니다 
같이 간 일행은 동이손만두가 처음인데
오늘 맛있다고 해서 뿌듯했습니다
 
맛집을 데려가면서 이럴 때 참 보람차게 느껴집니다
 

나올 때는 눈이 왔습니다
이미 배가 든든해서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남양주 봉선사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소원지쓰기

정월대보름이란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정월 15일로, 설날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전통 명절 중 하나인 보름날입니다.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번째 보름을 가리키며, 보름은 그날의 달이 가장 둥글게 보이는 날을 의미합니다.

정월대보름은 기상이 가장 춥고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시점으로, 전통적인 의식과 행사가 있습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활동과 의식들이 실시됩니다:

1. **달맞이놀이:**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떠있는 날로, 이를 기리기 위해 달맞이놀이가 열립니다. 산이나 해안가 등에서 여러 가족이 모여 달을 감상하며 풍류 활동을 즐깁니다.

2. **달보름음식:**
보름 당일에는 떡, 밤, 12가지 전통 음식을 준비하여 보름 달 밑에서 가족과 함께 나누는 음식이 있습니다.

3. **사찰에서의 의식:**
절에서는 보름 음식과 함께 수행되는 특별한 불교 의식이 있습니다. 스님들과 민중들이 함께 모여 의식을 지내기도 합니다.

4. **떡국 먹기:**
보름날에는 떡국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떡국은 한 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한국의 풍요로운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명절 중 하나입니다.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정월 15일로, 설날을 기준으로 한 보름날입니다. 이날에는 전통적으로 다양한 의식과 행사가 진행되는데, 달집 테우기도 한 가지 전통입니다.

달집 테우기는 보름달 날, 주로 정월대보름이나 중추대보름에 달집을 태우는 의식으로, 불을 붙여 달집을 태우는 행사입니다. 이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집안에 길을 열어주며 행복과 번영을 부르는 의미가 있습니다.

행사는 집안 마당이나 안전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달집은 종이나 나무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가족들이 모여 달집을 함께 태우며, 그 동안의 나쁜 일들이 사라지고 새해에는 길조한 일만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봉선사를 가서 소원지를 달고 왔습니다

각자의 소원들이 달려져 있습니다
저도 건강하고 사업 잘되고 성장으로 이끌어갈 힘을 달라고 빌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걸 유지할 만한 힘이 참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일 년이 넘게 운영하면서 느낀 건
 

일단 시작이 반이고

계속해 나갈 힘이 그 배는 든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글은 처음인데요 저도 무척 떨리지만 그래도 꾸준히 써보려고 합니다

저에겐 새해의 첫 도전이네요
 
꾸준히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으로 티스토리를 운영해 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글에 뵙겠습니다 

 
 
 
https://whrim53.tistory.com/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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