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리뷰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포천 카이막 맛집 '사르르목장' 다녀왔어요

delightwh 2024. 1. 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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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이미지죠?

작년 가을 포천 산정호수 가을 억새꽃 축제를 갔다가
근처 유명한 카이막우유크림을 파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제 천천히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엄청 귀여운 외관이었어요
젖소 그림이 있어서 그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하늘도 높고 청명해서 사진이 되게 잘 나왔어요
 

사르르 목장 주차

 

-주차는 매장 앞에 큰 공터가 있어서 거기다 했어요 주말인데도 주차하기 편리했습니다 
 

사르르 목장 메뉴 

 

-카이막 치즈와 밀크티랑 아이스크림이 맛있습니다 
 

저희는 이 구성으로 시켰는데요
프레즐이 올라간 아이스크림과
아이가 먹을 오레오 아이스크림 
그리고 성인들은 밀크티와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인 아포가토를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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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막 치즈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카이막치즈 만드는 방법

 

우유에 레몬주스나 식초를 섞어 응고시키거나 치즈 문화를 이용해서 발효시키는 방법
 
실제로 먹었더니 식감이 사르르 녹아요
그래서 가게 이름이 '사르르 목장'인가 봅니다 

전에 백종원 님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이스탄불에 가서 카이막을 먹으면서
극찬했던 게 잊히지 않는데요
그래서 늘 저는 카이막 맛이 너무 궁금했었어요
파는 곳도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산정호수 나들이를 갔다가 사르르 목장 들린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카이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나 치즈종류를
함께 맛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우유를 가지고 만든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밀크티도 진하고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냉장고 안에는 오리지널 요구르트, 딸기가 들어간 요구르트와 우유 그리고 치즈 등을 같이 팔고 있습니다 
 
 
이제 사르르목장애서 든든하게 먹었으니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를 보러 갑니니다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매년 가을에 열려요
원래는 명성산  억새밭이 유명한데 거기는 산을 올라가야 해서 이번엔 호수 둘레만 돌기로 결정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 지인의 아이 3살이 함께 가서 그 경로가 낫다 생각했는데 이것도 꽤 힘든 코스였어요
힘내서 축제를 즐겨봅니다 

억새꽃이란

억새꽃은 Eulalia로도 알려진 여러 종류의 풀과 함께 관련된 식물입니다. 억새는 주로 꽃이 아닌 대부분의 종류가 꽃이 매우 작거나 눈에 띄지 않습니다. 대신, 주로 그들의 꽃이 아닌 줄기나 귀여운 종류의 갓 모양의 헤드 등이 눈에 띕니다.

억새는 주로 잔디 지붕, 정원 잔디, 꽃 배열, 건조 꽃 배치 등 다양한 장식적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일부 종류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대형 잔디로서 활용되기도 합니다.

억새는 높이가 다양하며, 주로 토착 식물로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이르는 기간에 꽃이 피고,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나타냅니다. 억새는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정원이나 경치를 아름답게 꾸미는 데 사용됩니다.


둘레길을 걸어서 놀이동산 가까이 갔습니다 
어른 발걸음으로 20분 이상 걸리는 것 같았어요

산정호수 하동 주차장 뷰

 

저흰 유모차가 있어서 빙 돌아서 갔는데 정말 멋진 뷰를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하동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앞을 보면 작은 폭포가 보이고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직진해서 올라가신다면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면 호수가 한가득 보이는 뷰를 볼 수 있어요
 
가을 단풍철에 이곳을 걷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가는 길에 물에 잠겨있는 나무를 봤는데 너무나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억새꽃은 이렇게 볼 수 있었어요
산에 올라가면 억새밭을 볼 수 있지만 산정호수는 이 정도의 억새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겼다는 마음에 기쁜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작년 억새꽃 축제는 10/13-29일 까지였는데요 

매년 날짜는 변화합니다 억새꽃의 개화 상태 때문인데요
저희는 거의 초반에 다녀왔습니다 

억새꽃 축제에는 두 가지 행사가 있어요


-1년 후에 받는 편지라고 내 주소로 쓰면 1년 뒤 나에게 보내줍니다 
이거 은근 한해를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2년째 가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를 즐기고 있어요
-두번째는 억새꽃에다가 원하는 소원을 달아서 걸어요
 
아이들은 둘 다 좋아했습니다
 
몇 개월이 지나 쓰는 후기지만 정말 즐겁게 다녀온 것 같아서 가을 억새꽃 축제 추천드립니다 

 



카츠오모이 민락점 다녀왔어요 - https://whrim53.tistory.com/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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